자연치유연구소 학술세미나
11월10일 동방문화대학원대
현대사회에서 명상과 자연치유가 지니는 의미는 무엇일까.
자연치유연구소(소장 인경 스님)는 11월10일 오후 1시 동방문화대학원대 호운미술관에서 제2차 추계학술세미나 ‘명상과 자연치유’를 연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최근 일반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명상과 자연치유가 이 시대에 필요한 이유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태수 사단법인 제주국제명상센터 이사장이 ‘위빠사나 명상과 크리야 요가의 통합적 접근으로서 자연치유’를, 이민선 선문대 교수가 ‘자연치유, Beyond 통합의학의 상생’을, 김동한 한국명상심리상담교육원 교수가 ‘Mindfuness에 근거한 심리치료의 자연치유적 특성’을, 류지숙 인당심리상담센터 대표가 ‘호흡명상이 월경전증후군에 미치는 효과’를, 박희석 마음숲심리상담센터 소장이 ‘명상과 심리극-IFS심리극을 중심으로’를, 김광호 새조위 북한이탈주민 코칭센터 소장이 ‘탈북여성의 명상상담-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경제적 집착’을 각각 발표한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66호 / 2016년 11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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