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부 | 6월 심리극장 운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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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ileele 작성일24-06-01 18:29 조회5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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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영 후기
☞ 심리극을 두 번째 접하는 분 70%,처음인 분 30%의 구성으로 시작된 제 2회 심리극장은 확실히 지난 1회차 심리극장을 통해 크고 작은 변화를 느낀 분들이 있기 때문이었는지 조금 더 자발성이 올라온 상태로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이 자발성의 정도가 심리극을 공부하는 집단의 자발성(!)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묘하게 느껴지는 변화의 모습이었습니다. 심리극 진행 내내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머로 주인공과 참여자 모두를 웃고 울리시며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이용희 디렉터님, 오늘도 일찍부터 준비물을 잔뜩 가지고 꼼꼼한 시선으로 심리극장을 점검하고 준비하신 지부장님, 주인공의 이야기에 충분히 공감하며 나의 이야기를 꺼내 주신 참여자 분들! 심리극장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받은 "앞으로도 계속 참석하고 싶습니다. 오늘 너무 뜻깊었어요."라는 일반인 참가자 분의 문자 한 통!, "심리극 학회 가입하려면 어떻게 해야해요?"라고 물어보신 타학회 참가자 두 분의 질문을 떠올리며 오늘의 심리극장도 알찬 시간이었구나 싶습니다.^^
#2. 인생 네 컷? 펌프 네 컷!
#3. 소감 나누기 中
☞ 주인공: 심리극을 처음으로 접해 보았는데 제 이야기를 하면서 나만의 이야기,나만의 고민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였는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제 이야기에 공감해주시고 같은 경험을 나눠주시는 것이 놀랍고 정말 좋았습니다.(중략) 심리극을 통해 제가 가지고 있던 무거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보조자 및 관객: 주인공과 비슷한 경험을 했었기에 저의 삶이 투영되며, 주인공의 마음이 충분히 느껴졌습니다. 주인공이 속마음을 드러낼 때 저 역시 같은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지난 번에는 보조자로, 이번엔 관객으로 주인공의 심리극을 바라보며 또 다른 의미에서 치유받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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