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반디 심리극장에 참여해봤습니당

새로운 분들과 함께하니 학교에서 했을 때 보다 더 뭔가 긴장되구 그랬는데..

웜업을 통해 간단히라도 서로 말을 주고 받으니 그 경계가 풀어지더라구요

웜업에서도 좋은 말 많이 들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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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심리극 또한 저도 너무 공감했던 이야기들이라서 좋았습니다

저도 10초라는 아이를 항상 곁에 두고 있는데 몇몇의 상황들에서는 멀리 둬도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오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많이 웃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반디 심리극장에 참여할 기회가 몇 번 있었음에도 뭔가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곳에 가기로 한게 조금은 두려웠는데 오늘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자주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참가자 A

심리극은 많이봐온것 같은데 형아쌤의 새로운스타일의 심리극은 또 새로운체험이었습니다.

참가하신분들이 몰입하고 자신의주제를 풀어나가는걸 보는것도 신기하고 배울게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가자 B

심리극에 대해 모르는 부분도 많았고 낯선환경에 두려움도 있었지만, 그 속에서 공감되는 이야기들을 접하며 '아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긴장을 많이하고 참여를 해서 긴장이 되어 버벅거리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고 저에 대해서도 한번 더 돌아보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여 저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다른분의 이야기도 더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좋은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가자 C

결국 몸은

감정이다.

그리고 몸은 진실하다.

또한

몸은 많은 걸 기억하고 있구나

새삼 느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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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가자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