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동계학술대회-자격심사 [대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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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심리극·역할극상담학회 작성일25-12-23 21:24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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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25년 12월 19~21일 동계학술대회-자격심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12월 19일 저녁 7시~10시까지 필기시험은 2급 3분, 1급 1분, 수련감독급 1분이 응시하였고, 20일~21일 실기 디렉팅은 2급 3분, 수련감독급 디렉팅 자격심사가 1,2차에 거쳐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동계학술대회-자격심사가 매우 특별했던 것은 우석대 진천 캠퍼스에서 배지석 교수님 이하 20명의 학생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 생동감 있고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실기 응시자들의 긴장과 불안도 잠시 매 심리극마다 그간 열심히 갈고 닦아온 기량들을 각자의 빛깔로 최선을 다해 펼쳐주었습니다.
특별히 박희석 고문님께서 진행해주신 IFS기반 내면 심리극은 참자아(Self)가 추방자(상처입은 내면아이)를 지키기 위해 애써온 내면의 관리자, 소방관 파트(부분)들을 만나 안아주고 통합하는 과정을 새롭게 배울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수년 만에 치뤄진 수련감독급 자격심사 과정은 토, 일 양일에 거쳐 1,2차 디렉팅이 실시 되었고 또 하나의 역사를 써가는 밀도있고 심도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4분(박희석, 이순열, 이미경, 이용희)의 심사위원님들의 깊이 있고 디테일한 프로세싱 시간은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귀를 쫑끗 손은 바쁘게 배움에 배움을 더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치뤄진 수련감독급 자격심사인지라 프로세싱 시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열의있고 학구열 뿜뿜한 학회원들의 질의가 이어져 매우 고무적인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동계학술대회가 필기/실기 자격심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이순열 자격관리위장님과 안정선 자격관리간사님께서 너무나 수고해 주셨구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음으로 양으로 섬겨주신 실무진 간사님들 덕분에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지낼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각자의 상처와 어려움을 용기내어 나누어 주신 주인공 분들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함께 울고 웃으며 귀한 치유의 장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이미경 학회장님을 비롯하여 실기응시자분들, 참여자분들 모두 함께여서 행복하고 의미있는 동계학술대회였습니다^^
좋은 결과 기대하며 모두모두 2026년 1월 17~18일 자격연수 및 보수교육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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