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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춘계학술대회 후기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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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심리극·역할극상담학회 작성일26-04-13 14:36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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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411() 오전 10시부터 오후 530분까지,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소극장 B101호에서 한국심리극역할극상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11대 배지석 학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학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이화사이코드라마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어 학회의 외부 연대와 확장이라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10, 우석대학교에서 11명의 대학생이 참여하였으며,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회의 학문적·실천적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전 메인 강의에서는 곽의현 국가트라우마센터 심리연구관이 아동기 역경 경험과 트라우마 이해기반 케어(Trauma-Informed Care, TIC): 심리극적 개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하였고, 특히 심리극과의 접점을 중심으로 Scott Giacomucci 박사의 Trauma-Informed Principles를 소개하여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심리극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확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 이후 오후 세션에서는 우리 학회의 박희석 고문께서 새롭게 구안한 WARCR 모형을 바탕으로 아동기의 역경 경험과 심리극 적용을 탐색하는 실제 심리극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론과 실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세션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통찰과 임상적 영감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특히 고무적이었던 시간은 심층 프로세싱 세션이었습니다. 이용희 고문님과 배지석 학회장님의 섬세한 과정 분석, 그리고 참석자들의 열띤 질의응답을 통해 즉석에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공식 일정 시간을 초과하면서까지 많은 참가자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토론을 이어가는 모습은 학문적 열정과 공동체적 유대감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서울에서 개최된 관계로 지방 학회원들의 참여가 다소 제한되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동안 쉽게 만나지 못했던 서울·경기 지역의 학회원들을 직접 뵐 수 있어 그또한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부산, 여수, 대전, 광주 등지에서 새벽부터 달려와 주신 학회원 여러분의 귀한 걸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음 학술대회에서는 전국의 모든 학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가져봅니다.

 

무엇보다 이번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교수로서 학교 강의와 다양한 일정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학회를 위해 애써주신 제11대 배지석 학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신 이순열 고문님, 학회 일정을 매끄럽게 진행해 주신 박종현 학술위원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학회 안팎의 필요한 준비를 꼼꼼하게 도맡아 주신 유다솜, 김옥진 간사님들과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서포터즈 이수민, 최상민님을 비롯한 모든 운영진과 실무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모든 참석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언제나 학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며 물심양면으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모든 고문님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들인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과,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우석대학교 학생들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움에 대한 열정은 학술대회를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어 주었으며, 심리극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향후에는 더욱 많은 대학생들이 함께 연대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학회의 연대와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고 희망찬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심리극역할극상담학회가 학문적 발전과 임상적 실천을 선도하며, 심리극의 가치와 가능성을 더욱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다음 학술대회에서 전국의 학회원들과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의미 있는 여정을 따뜻한 마음으로 마무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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